제2회 평창농악축제 안내 포스터. (평창군 제공) 2022.8.31/뉴스1

제2회 평창농악축제가 열린다.

31일 평창군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평창농악축제광장(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평창농악축제가 개최된다.

평창군농악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첫째 날에는 오후 6시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참여하는 길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펼쳐진다.

이후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리며, 그 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특별공연을 비롯해 전국 유명 10여 개 농악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념 사진전시회도 상설로 열린다.

이 밖에 농악기 체험, 짚풀공예, 목공체험, 민속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평창농악축제 성공을 축하하는 관광객과 군민 걷기대회도 개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 참가자를 위한 문의는 평창농악축제위원회로 하면 된다.


뉴스1 신관호 기자(skh881209@news1.kr) 

원본링크 : https://www.news1.kr/articles/4789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