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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1-03 14:42 작성자블루스밸리 댓글 0건 조회 2,247회[강원도민일보] 평창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2024년까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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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장암산에 추진중인 하늘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1차 국공유림 교환 승인이 이뤄져 내년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평창읍 여만리 산46번지 일대 국유림 46㏊와 군유림 54㏊ 등 100㏊에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자연휴양림 지정신청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9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받았다.
이어 올해 초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지난 10월 산림청으로 부터 국공유림 교환 1차 승인을 받았다.
이 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국비 40억원과 도비 12억원, 군비 32억원 등 모두 84억원을 들여 카페와 전망데크, 옥상정원,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 하늘숲산림문화센터 1동과 45∼48㎡ 규모의 숲속의 집 6동을 건립한다.
또 하늘전망대, 하늘풍욕장, 하늘숲쉼터, 하늘명상장, 탐방로, 활공장 등을 조성하고 탐방객들을 위한 주차장 2곳과 야외 화장실 1동을 건립한다.
군은 내년 3월까지 휴양림 조성계획 승인과 인 허가 절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조성사업에 들어가 오는 2024년말까지 휴양림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군 관계자, 실시설계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사업 추진경과와 실시설계안을 점검하고 보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읍 노람들 바위공원과 평창돌문화체험관,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에코랜드, 평창강물환경체험센터 등 주변의 다양한 생태관광시설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 휴양과 치유가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변지역의 다양한 생태 관광시설과 연계,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현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 기자명 신현태
- 입력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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